신규 분양은 새로 건설된 아파트, 주택, 상업용 건물 등의 부동산을 여러 개의 단위로 나누어 판매하는 사업을 의미한다. 건설사나 개발업체가 부동산 프로젝트를 완공한 후 개별 소유자에게 분할하여 판매하는 방식으로, 기존에 건설된 건물을 파는 재분양이나 중고 매매와는 구분된다. 신규 분양은 구매자가 아직 완공되지 않은 상태에서 미리 예약 판매를 받는 경우가 많으며, 이를 '사전청약'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신규 분양의 특징은 건설 단계부터 투명한 정보 공개가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건설사는 배치도, 평면도, 공사 일정 등을 사전에 공개하고, 정부의 규제를 받으며 진행된다. 또한 기존 건물에 비해 최신 설비와 건축 기준이 적용되기 때문에 구매자들이 신축 건물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신규 분양의 가격은 일반적으로 위치, 규모, 면적, 층수 등에 따라 결정되며, 같은 단지 내에서도 상이한 가격 책정이 이루어진다.
신규 분양은 부동산 시장의 중요한 지표 역할을 한다. 신규 분양 건수와 가격 추세는 경제 상황과 주택 공급 정책을 반영하며, 시장 심리에 큰 영향을 미친다. 분양권 거래, 청약 경쟁률, 분양가 상한제 등 신규 분양과 관련된 정책들은 주택 시장 안정화를 위해 정부에서 관리하는 주요 대상이 된다. 최근에는 에너지 효율, 스마트홈 기술, 친환경 건설 등 새로운 기준이 신규 분양 상품에 반영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